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오이소박이김치 황금레시피!
오이소박이 만들기! 입에 착붙는 양념장으로 담아 밥도둑이 따로없어요. 오이소박이 통째로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서 양념과 오이 수가 쫘악~ 꿀맛이요. 엄지척인 오이소박이 무르지않게 담는법 소개합니다. 무르지않게 오이에 뜨거운 소금물을 부어 만들거예요. 그래야 양념이 잘 배고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오이소박이 양념장은 끝내주게 또 맛있습니다. 오이를 뜨거운 물에 절여 유독 맛있는 양념이 잘 밴 오이, 면요리나 맑은국에 밥 말아서 맛있게 잘 익은 오이소박이 하나 얹어 먹으면 눈이 절로 감깁니다. 오늘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 아삭한 오이소박이 황금레시피 재료부터 절이는방법까지 잘 참고하셔서 맛있는 오이요리 여름반찬 만들어보세요. 행복지수 올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부재료로 부추를 듬뿍 넣었습니다. 부추와 양파를 같이 넣기도하고 당근을 넣기도 하는데요. 부추가 많이 들어가면 양념에 잘 절여진 부추가 부추김치만큼이나 맛있어요. 오늘은 부추와 소량의 당근을 채썰어 김치속을 만들었어요. 부추를 많이 넣는것이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중 하나이기도해요.
오이 제철은 여름철이지만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식재료죠. 날이 더워지면 씨가 많아지고 통통해져 아삭한 식감과 맛이 덜해지는데요. 이럴땐 단단하고 더 아삭한 식감을 가진 취청오이를 사용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시간 지나도 끝까지 아삭했던 오이소박이였어요. 절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번 느꼈잖아요. 자, 그럼 아삭한 오이김치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 황금레시피 자세히 알아볼게요.
오이소박이 레시피
재료
오이 2~3개
부추 한 줌 100g
당근 약간 1/5
+절임물 : 굵은 소금 반컵+물 1L
양념
고추가루 4숟, 멸치액젓 3숟
매실청 1.5숟, 배주스 4숟
다진마늘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오이 손질
물기를 한번 끼얹고 굵은 소금을 문지른 후 흐르는물에 헹궈줍니다.
굵은 소금으로 문지르면 오톨도톨한 부분의 이물질까지 수월하게 제거하고 오이 껍질에 간간한 간도 돼요.
오이 자르기
세척을 마친 오이는 쓴맛이 나는 양끝을 잘라버리고
2등분-다시 2등분 내서 하나당 4개가 나오게 잘라줍니다.
십자 칼집내기
밑동 1cm 정도 남기고 김치속을 넣을 열십자 칼집을 내줍니다.
젓가락을 아래위로 두고 썰면 적당한 깊이로 수월하게 칼집을 넣을 수 있어요.
뜨거운 소금물에 오이 절이기_ 10분
굵은 소금 반컵을 넣고 한번 버무리고 뜨거운 물 1L를 부어줍니다.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소금을 잘 녹여줍니다.
10분정도 절일건데요. 절여지는 동안 부재료를 준비하면 돼요.
오이에 뜨거운 물을 붓는 이유는
이걸 물에 튀긴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순간 뜨거운 물을 부으면 겉표면이 익으면서 채수를 가둘 수 있기 때문이옝. 장아찌를 담을 때 뜨거운 간장소스를 부어 만드는 효과와 같은 원리예요. 이렇게 해주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부재료 준비
부추_ 3~4cm 길이로 잘라주기
당근_가늘게 채 썰어주기
부추가 어찌나 맛있었는지 더 많이 넣지 않은게 후회되더라고요. 부추 좋아하면 레시피보다 더 많이 넣어도 됩니다. 양념장에 버무려진 부추가 부추김치가 되어서 닭백숙이랑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물기 빼기
10분간 뜨거운 소금물에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 물에 헹궈 거꾸로 세춰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칼집이 아래로 가게 세워두면 물이 금방 빠져요. 10여분 빼줍니다.
속재료 만들기
고추가루 4숟, 멸치액젓 3숟, 매실청 1.5숟
배주스 4숟(=설탕 1/3숟), 다진마늘 1숟
볼에 당근과 부추, 양념을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갈아만든배주스는 생략해도 됩니다.
얼마 전 편스타랑 류수영 제육볶음, 갈배제육 만들어 먹으면서 배쥬스를 사용했었는데요. 여러캔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김치류나 무침, 비빔국수, 고기요리에 설탕대신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하고 남은건 얼음틀에 넣어 얼려 두었다가 필요할때 꺼내쓰는데요.
배 과육, 과즙이 들어있어 설탕대신 넣어주니 달면서 시원한 양념을 만들어주더라고요.
배주스는 없으면 생략하고 설탕 반숟 안되게 1/3숟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오이김치 속 채우기
김치속이 담긴 볼에 오이소박이를 넣고 전체적으로 한번 버무려 오이에 양념을 묻혀주고 속을 채웁니다.
속을 채울때는 대충 조금씩 넣어요. 처음부터 많이 채우다 보면 모자랄 수 있으니 대충 넣고 나중에 남은 속을 나눠서 채워주면 됩니다.
오이에 김치속을 잘 배분해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반찬통에 차곡차곡 채워 넣으면 돼요.
실온에 2~3시간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서서히 익히면서 먹으면 됩니다.
완성!
바로 먹어도 됩니다.
간이 잘 배었고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은 물론 양념이 황금비율이라 너무 맛나답니다. 칼집 내지 않고 세로로 4등분 그냥 잘라서 부추양념에 버무려 부추오이김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그러면 갈라서 먹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죠. 짧게 만들면 한 입에 쏙~ 따로 자르지 않아도 되고요. 창의력을 발휘해 보세요~
저녁상에 오이소박이 올라오면 남편과 큰아이 환호성을 지르겠네요. 특히 좋아해서.. 여름 다가오면 자주 해 먹게 되는 오이요리, 오이반찬인데요. 맨날 무침으로 먹다가 김치로 담아 먹으니 또 맛나요. 라면이나 면요리, 삼계탕 백숙 먹을때 김치보다 오이소박이가 더 맛있더군요. 만들어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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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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