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무침 만드는법 고추장 된장 취나물 무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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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무침 만드는법

고추장된장넣고

취나물 무침하는 방법

 

 

 

전 봄나물중에 이 취나물이 그렇게 좋을 수 없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좋아요. 봄맞아 마트에 봄나물 종류들이 많이 나와있지요. 세발나물, 참나물, 미나리, 방풍나물 각양각색 봄나물들을 담아왔어요. 같은 양념에 무쳐도 다 다른 매력이 있는 봄나물 반찬들이 되잖아요. 오늘 취나물무침은 된장 넣고 무친 취나물된장무침으로 맛있게 무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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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무침 만드는법에는 국간장, 소금으로 맑게 하는 방법이 있고 된장 넣고 무치는 취나물된장무침, 그리고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 만든 생취나물무침이 있는데요. 오늘 레시피는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묵직하고 감칠맛 좋게 무친 취나물반찬 레시피입니다. 

 

 

 

 

 

된장만 넣고 무치기보다는 고추장을 반숟 넣어주면 뭔가 2%모자란게 딱 채워져서 밥반찬으로 그만이예요. 취나물 특유의 도톰한 식감과 쌉사름함이 된장,고추장과 무척 잘 어울린단말이죠. 

 

 

 

 

 

 

 

 

취나물무침 만들기할때 취나물 삶기, 삶는법도 중요한데요. 다른 봄나물보다 삶는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줄기와 잎이 조금 두꺼워서 2~3분은 데쳐야 부드러운 취나물무침을 먹을 수 있어요. 봄나물 하나하나 향긋함과 식감 맛이 다 다르고 그 효능들도 뛰어나 환절기, 황사미세먼지 심한 봄에 챙겨 먹으면 두루두루 좋습니다. 봄에 많이나는 취나물은 잘 말려서 가을겨울 명절 음식으로 건취나물 만들기도 많이 하지요. 말린 취나물 무침도 맛있지만 제철에 나는 것들은 품고있는 에너지와 기운이 다르기 때문에 제철음식은 챙겨 먹는게 좋습니다. 

 

자, 그럼 이제 봄나물종류 생 취나물 된장 무침 만드는 법, 취나물 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손질법부터 삶는법, 맛깔난 양념가지 자세히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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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무침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취나물 300g

대파 흰부분 5cm

 

 

취나물무침 양념

된장 1숟 듬뿍

고추장 1숟(된장보다 못하게)

다진마늘 0.5숟

들기름 1.5숟

통깨또는 깨소금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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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된장무침 만드는 법

잎이 도톰한 취나물입니다. 

취나물은 피를 맑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해서 좋은 효능도 가지고있어요. 

 

 

 

1. 취나물 손질

 

딱히 손질할것이 없는 봄나물입니다. 시선한 것으로 구입했다면 그냥 써도 좋을만큼 봄나물들이 상태가 참 좋더라고요. 봉지에 담겨있는 것이라 상태를 잘 확인하지 못했는데 안쪽에 무른것이 몇개 섞여있었어요. 

 

무른잎과 줄기를 골라내고 떼어냅니다. 

 

 

 

 

2. 취나물 삶기 데치기

 

끓는물에 소금 1숟 넣어 푸릇푸릇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취나물은 잎과 줄기가 도톰해서 3분 정도 데쳐줘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3. 헹구기, 물기제거

 

3분 데친 후 찬물에 담아 열기를 빼고 물기를 짜줍니다. 80%정도 짜서 촉촉함이 조금 남아있게 해주어야 무쳐 놓았을때 너무 마른 느낌이 나지 않아요.

 

 

 

 

 

4. 데친 취나물 썰기

 

대충 2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5. 대파 흰부분 다지기

 

대파 흰부분은 파진액이 나오지 않아 나물무침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흰대파를 다져서 넣어주면 나물들이 뭉치는것을 방지할 수 있고 파향으로 나물무침이 더 감칠맛이 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취나물 된장무침 양념하기

 

된장 1숟 듬뿍,

고추장 1숟(된장보다 조금 덜)

다진마늘 0.5숟, 들기름 1.5숟,

통깨 또는 깨소금 1숟

 

 

취나물된장무침 황금레시피에 기재되어있는 모든 양념을 빠짐없이 넣어줍니다. 

 

된장은 듬뿍 1숟 넣고 고추장은 조금 깍아서 1숟 넣어 1:0.7정도 비율로 넣으면 됩니다. 된장만으로 무치는것보다 고추장이 조금 들어가면 더 맛있어요. 

 

 

 

7. 무치기

 

양념과 취나물이 어우러지게 털어가며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손맛을 좀 넣어야 맛나요. 

 

 

 

 

 

8. 완성

 

취나물된장무침 만드는 법으로 봄나물 반찬 하나 뚝딱 완성되었어요. 밥에 얹어 먹어도 맛나고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국간장, 소금으로 간해서 맑게 무친것보다 입안에 도는 묵직함과 감도는 감칠맛이 더 좋은 취나물고추장된장무침이예요.

 

 

 

 

 

봄나물은 봄의 기운, 땅의 기운을 품고있어 여러가지로 챙겨 먹으면 좋지요. 봄나물 종류들이 가격도 저렴해요. 겨울처럼 그렇게 장바구니 물가 걱정이 조금은 줄어서 좋네요. 오늘 소개한 취나물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참고해서 맛있는 밥반찬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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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