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고추장 만들기 황금레시피 밥도둑 돼지고기 고추장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보관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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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고추장 만들기 황금레시피

슥슥비벼먹는 밥도둑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고추장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보관기간은

 

가족이 참 좋아하는 반찬 약고추장!!

돼지고기 고추장볶음은 저에겐 추억의 도시락 반찬이었네요.
밥 맛없을때 볶음고추장만 있으면 다른 밑반찬이 필요없지요. 적당히 짭조름한 고기 씹히는맛! 엄마는 볶음고추장 하는날은 양배추도 부드럽게 쪄서 곁들여 주셨어요. 달큰한 양배추쌈에 고추장볶음 떠서 얹어 쌈밥해먹거나 아예 맛깔나게 비벼 찐양배추나 조미안된 돌김에 싸먹는걸 무척 좋아했었습니다.

갓지은 밥 한켠 비벼 들어가며 비벼 먹다보면 한그릇은 정말 순식간에 사라져요. 다짐육이 들어있어 고기씹히는 식김과 감칠맛이 좋은게 특징인 약고추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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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고추장에 사용하는 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소고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다짐육이나, 기름거른 참치, 스팸을 다져서 만들 수도 있어요.

엄마는 돼지고기 안심이나 등심 기름이 적은 부위를 사다가 손수 다져 볶아주셨는데 운좋으면 덜 다져진 유난히 우량한 고깃덩어리를 만나기도 했지요.

 

 

 

 

 

 

 

적당히 간간하게 만드는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양파가 들어갑니다. 양파와 파를 듬뿍 다져 넣어 짠기를 확 줄이고 단맛과 감칠맛을 확 올려주면 맛있지요.

백종원 볶음고추장 만드는법 레시피에는 소고기가 들어가요. 전 오늘 순두부찌개하고 남은 돼지고기 다짐육을 활용했습니다. 돼지고기로하게 되면 지방에서 나온 기름이 굳는 단점이 있는데요. 가성비는 좋습니다. 소고기 약고추장을 만들때는 기름양을 6숟 정도로 조금 더 넣어주고 돼지고기로 약고추장을 만들때는 4숟 정도로 기름을 조금 줄여서 만듭니다.

 

양파, 파 등 볶으면서 나오는 채수룰 충분히 볶아 날려주고 고기를 완전히 익혀 누린내도 같이 날려 볶다가 황금비율 고추장을 넣어 맛있게 볶아줍니다.

 

 

 

 

 

 

자, 그럼 볶음고추장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부터 조리과정까지 자세히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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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고추장 만드는법

준비 재료

돼지고기 다집육 1/2컵(100g)

(또는 소고기 다짐육)

대파 1/2대

양파 반개

 

양념

식용유 4숟

다진마늘 2숟

황설탕 3숟

고추장 1컵

통깨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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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볶음고추장 만들기

 

다진 야채준비

고추장만 볶아 놓으면 매우 잡니다. 이 짠기를 감칠맛있게 잡아줄 대파와 양파를 다져서 넣는데요.

대파 반대와 양파 반개, 취향껏 더 넣어도 됩니다. 

전, 대파가 쌀때 몇단을 사다가 얼려두었던 냉동 파를 사용했습니다. 쪽파도 좋습니다.

 

 

 

 

 

 

 

 

야채볶기

팬에 식용유 4숟+다진야채+다짐육+마늘2숟

잘게 다져진 양파와 대파를 넣고 달달 볶다가 다짐육을 넣어 강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중불로 줄이고 채소및 고기에서 나온 기름을 날려주며 볶아줍니다.

 

 

 

 

 

 

 

수분날리기

 

채수가 다 날아가면 강불로 올리고 바삭하게 눌려줍니다.
눌려주는 과정을 거치면 은은한 불맛을 낼 수 있어요.

 

 

 

 

 

 

 

 

 

간장 1.5숟

재료를 한쪽으로 밀기 기름에 간장 1.5숟을 넣어 파르르 한번 끓여줍니다. 볶음밥 만들때도 그렇고  냄비 측면으로 간장을 부어 끓은 간장을 재료와 섞이게 해주는 방법은 중화요리에서 불맛내는 꿀팁으로 많이 활용되지요.

 

 

 

 

 

 

 

설탕 3숟

 

간장이 끓으면 재료와 잘 섞고 다시 한번 한켠으로 밀고 이번엔 설탕 3숟을 녹이고 재료와 잘 섞어줍니다.

 

 

 

 

 

 

고추장1컵_중불_5분

 

 

중불로 줄이고 고추장 1컵을 넣고 5분간 저어주며 볶아줍니다.
고추장을 볶으면 밀가루내도 날아가요.

 

 

 

 

 

되직하게 만들어지면 다 된겁니다.

 

 

 

 

 

 

 

 

 

 

 

 

 

 

 

완성

비빔밥 비빔장으로 밥  비벼먹거나 쌈밥 만들기해서 먹기 좋고 잔치국수 고명으로 올려 먹어도 맛난 볶음고추장 만들기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냉장보관으로 한달까지 보관가능해요.
레시피 양이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 아마 한달 되기전에 다 사라질듯한데요.  고추장이 들어갔지만 많이 맵지 않아요.
아이들도 밥 쓱쓱 비벼서 맛있게 먹고 가끔 볶음고추장 해달라고 주문할때도 있어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 다져 넣으면 취향껏 즐길 수 있겠지요. 견과류를 다져서 넣어도 고소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이 또 좋은데요. 마늘을 굵게 다져 마늘 약고추장도 매력있답니다.

 

입맛없을때 약고추장만한게 없어요. 밥을 너무 많이 먹게된다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는것 기억하시고~ 약고추장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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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