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아찌 무침 절임고추 양념 무침 삭힌 고추지무침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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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아찌 무침 절임고추 양념 무침

삭힌 고추지무침 만드는법

 

6월~11월이 제철인 고추로 담는 고추장아찌를 무척 좋아해요. 특히 간장에 절여 삭힌 청양고추장아찌는 그 중독성 담아 놓으면 제가 거진 다 먹어요. 여름다가오면서 고추 매운맛이 증가하고 제철 맞아 저렴해지면 꼭 담는 고추장아찌인데 청양고추와 풋고추, 아삭이 고추를 함께 담아 놓으면 감당할 수 있는 매운 정도에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게 만들어요.

 

특히 장마철 김치부침개, 감자전, 애호박전, 부추전, 해물파전 등 부침개 해 먹을때 따로 간장소스 만들지 않고 양파장아찌나 마늘쫑 장아찌, 고추장아찌 꺼내서 얹어 싸먹거나 장아찌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세상 맛있습니다. 장아찌 간장은 도토리묵무침 또는 도토리묵간장소스 만들때도 활용하고, 전이나 튀김 찍어먹는 소스 베이스로도 활용하고 있어요. 

 

장아찌류라 저장기간도 길어 한통 그득히 담아 놓으면 일년을 두고 먹어도 좋은데 너무 맛있어서 일년은 못가고 두어달 만에 다 먹습니다. 잘 쉬는 음식이 아니라서 도시락반찬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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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많은 종류와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여러 요리에 매운맛과 풍미를 더해주는데 좋아요. 고추에는 주로 캡사이신이라는 화학물질이 함유외어있어 뜨거운맛과 매운맛을 일으키는데 캡사이신은 체온을 조절하고 형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고가ㅏ 있어 체온을 올리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이로 인해 고추를 섭취하면 체내 열량 소비가 증가해요. 

 

고추 칼로리는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고추 100g당 40~50kcal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요. 가공된 고추 제품인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는 생고추보다 열량이 더 높습니다. 

 

 

 

고추에는 비타민C, 비타민 A,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면역 체계강화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A는 시력보호와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 철분은 열액의 산소 수숭에 관여해 빈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간장고추장아찌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고추장아찌 만드는법은 링크 참고하세요.

 

고추장아찌는 물과 소금을 10:1로 섞어 고추를 넣고 삭히는 방법과 물,설탕, 간장, 식초, 소주를 끓여 팔팔 끓는 간장베이스 소스에 절이는 방법 두가지가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방법은 후자, 간장 고추장아찌예요. 

 

그냥 건져 먹어도 맛있지만  고추지를 꺼내 입에 착착 붙는 고추장 양념에 무쳐 놓으면 또다른 밑반찬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간장 고추장아찌 황금레시피

 

자, 그럼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로 절인고추무침, 삭힌고추지 무침 양념 자세히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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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아찌무침 양념 황금레시피

준비 재료

삭힌고추지 300g

 

무침 양념

고추가루 2숟

간장 1숟

다진마늘 1숟

고추장 3숟

물엿 2숟

설탕 1숟

참기름 0.5숟

통깨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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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아찌 무침 양념 만드는법

1. 삭힌고추지 준비

 

 

매년 담는 고추장아찌입니다. 담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다 먹고 거의 맞지막 고추장아찌네요. 

 

담아놓은 고추지나 고추장아찌를 건집니다. 

 

조그만해서 맵씰해서 맛있는 삭힌고추지 보기만해도 침샘 자극됩니다. 

 

 

 

고추장아찌 300g정도 되는 양 준비했습니다. 

 

 

 

 

 

 

 

 

 

2. 고추장아찌 무침 양념

 

고추장 3숟, 고춧가루 2숟, 간장 1숟

다진마늘 1숟, 물엿 2숟, 설탕 1숟

참기름 0.5숟, 통깨 1숟

 

간장은 고추지 간장을 이용해도 좋아요. 

부재료로 쪽파나 양파 적당양 쫑쫑 썰어 넣어도 좋고요. 

 

전 깔끔한게 좋아 부재료는 생략했습니다. 

 

 

 

 

 

3. 무치기

 

고추지 건져 양념에 넣고 버무리기만하면 입에 착착 감기는 삭힌고추지무침이 완성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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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성

 

고추장아찌 양념 무침 완성입니다. 그냥 먹는것도 맛나고 양념에 무쳐 먹는것도 맛나요. 고추장과 물엿, 설탕이 들어가 그 입에 감기는 맛이 아주 일품인 고추지무침입니다. 

 

 

 

 

 

이번에 담은 청양고추장아찌는 과피가 무척 연해서 더 맛있게 담아졌어요. 짭조름한 간장양념에 절여서 베어 먹으면 맛있는 간장소스가 육즙처럼 흘러나오고 고추장과 물엿이 황금비율로 어우러진 양념은 밥을 부르고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마트에 파는 고추지를 사다가 오늘 소개해드린 고추장아찌 양념 무침 만드는법 활용해 밑반찬 만들어도 좋아요. 양념을 더하면 더 근사한 밑반찬이 되거든요. 반찬가게에서도 인기있는 반찬중에 하나잖아요. 고추장아찌 만드는법도 어렵지 않으니 제철맞은 고추로 일년내내 든든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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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D

비타민C, 레몬수 같이 상큼한 긍정에너지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