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지않고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한단 파김치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파김치를 담그는 쪽파는 9~12월이 제철이라 너무 뜨거운 한여름부터 추석전까지 좀 비싸요. 봄부터 무더워지기전까지 연하고 저렴해서 파전이나 파무침, 파김치 등으로 많이 먹는데요. 알싸하고 달큰한~ 양념이 배어 잘 익은 파김치 고기는 물론 따끈한밥에 척 걸쳐 먹으면 고기도둑, 밥도둑이 따로없어요.
파김치 담을때 쪽파를 액젓에 10~30분정도 절였다가 양념을 하는게 일반적인데요. 많은 양이 아닌 소량이고 파끝이 단단하게 여물지 않은 쪽파는 파김치 황금레시피 양념에만 무쳐놓아도 알아서 맛있어집니다. 오늘 과정 확줄이고 무침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절이지않고 파김치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부재료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요. 양념장이 맛있어야 파김치가 맛있는데 고춧가루, 액젓, 설탕 등 파김치 황금레시피 양념에 매콤,짭조름하게 버무려 놓으면 바로 먹어도 맛나고 하루 이틀 숙성될수록 더 맛있어요. 고기먹을때는 말할것도 없고 라면, 칼국수에 같이 먹으면 환상이죠. 특히 짜파게티 크~ 중학생 아들도 그 맛을 알아서 자파게티 먹을때마다 "파김치 있으면 끝내줄 텐데"라 한답니다.
자, 그럼 입에 착착 감기는 절이지않고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한단 파김치 황금레시피 양념 비율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파김치 황금레시피
준비재료
쪽파 한단(500g정도)
*찹쌀풀 : 물 반컵(90ml)+찹쌀가루 2숟
파김치 양념
멸치액젓 3숟, 고춧가루 7숟
새우젓 1숟, 설탕 3숟
매실청 1숟, 생강즙(또는 분말)1숟
다진마늘 1숟, 통깨 1숟
*밥숟가락 10g,종이컵 180ml기준
<파김치 맛있게 담는법>
찹쌀 풀 쑤기
물 반컵(90ml)+찹쌀가루 2숟
물 반컵에 찹쌀가루 2숟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녹여 풀어줍니다. 숟가락보다는 휘핑기가 더 잘 풀려요. 가스불을 중불로 켜고 계속 저어줍니다. 파르르 한번 끓으면 불을 끄고 식힙니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떡이 도려하고 바닥에 눌을 수 있으니까 가스 불을 끌때까지 계석 천천히 저어줘야해요.파가 매끈하잖아요.
양념만 해두면 양념들이 파에 어디 붙어있을 곳이 없어요. 그래서 찹쌀풀을 쑤어 양념이 잘 붙어있으라고 접착 및 발효 먹이가 되라고 찹쌀풀을 쑤어주는겁니다.
쪽파 다듬기
뿌리를 잘라내고 지저분한 흙 묻은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껍질을 벗길때는 면장갑을 끼고 하면 미끄덩하지 않고 쉽게 벗길 수 있어요. 소량이니 천천히 맨손으로 벗겼습니다.
쪽파 한단 500g 준비했어요. 쪽파 판매 단위가 500g, 1kg 두가지가 있어요. 식구들이 많아 1kg 큰 단을 사다가 한번 담으면 편하고 좋은데 푹 익은 파김치는 식구들 젓가락이 잘 가지 않아 작은단 한단씩 자주 담아 먹어요.
손질된것을 과정이 훨씬 심플해지겠죠? 전 뿌리가 있는걸 사다가 뿌리 잘라 빈 화분에 따로 심어놔요. 라면 먹을때나 고명이 필요할때 조금씩 베어다가 쓰면 좋더라고요.
쪽파 세척
여러번 흔들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가지런히 모아 물기를 빼주면 다음 과정하기 쉬워요.
잎 끝 잘라주기
파김치 만들기할때 잎끝은 잘라줘야해요.
파김치가 숙성되면서 잎 부분이 부풀어요.
손질할때 똑똑 잘라줘도 좋아요. 칼로 잘라주면 단정하니 더 보기 좋아요.
양념하기
찹쌀풀+고춧가루 7숟, 다진마늘 1숟, 설탕 3숟
매실청 1숟, 새우젓 1숟(새우만), 멸치액젓 3숟, 통깨 1숟
파김치 황금레시피 양념을 모두 넣어 섞어줍니다.
멸치액젓에 뿌리를 절였다가 양념할때도 있어요.
요즘 쪽파가 워낙 연하고 소량이라 따로 절이지 않고 버무리기만해도 충분합니다.
볼에 쪽파를 가지런히 놓고 양념을 얹어 문질러 바르면서 골고루 버무려 주기만하면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파김치 황금레시피가 완성됩니다.
버무린 후 바로 반찬통에 담지 않고 30분~1시간 정도 저렇게 두면 처음보다 숨이 많이 죽어요. 그때 하나씩 타래를 틀던지 10개씩 묶던지 아니면 그냥 반찬통에 반 접어 넣어요. 뻣뻣하지 않아 수월하게 담을 수 있어요 .
완성!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파김치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실온에 하루 두엇다가 냉장고에 두고 천천히 익혀 먹습니다. 파김치는 한줄기씩 온전하게 먹는게 가장맛있어요. 길어서 먹기 불편하다고 가위로 잘라 먹으면 별로예요. 길쭉한거 하나 쭉 들어서 라면에 엊어 먹는맛이란 중학생 아들도 포기김치는 안 꺼내고 파김치만 꺼내 먹을 정도니 맛은 보장된거죠?
하나 집어먹었는데 아직 숙성전이라 매콤함이 코끝까지 강타합니다. 너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양념 황금비율 맛있게 딱 맞아 떨어져요. 쪽파요리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김치 이것이야말로 파김치 황금레시피! 맛있게 담을수 있겠죠?
오늘은 절이지않고 무침처럼 바로 만들어 먹는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kg이상 담을때는 액젓을 뿌리쪽에 넉넉히 부어 30분~1시간 정도 졀였다 무쳐야 파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양념이 잘 배어요. 오늘 레시피처럼 소량으로 담을때는 따로 절이지 않아도 가장 맛있을 정점까지 똑 떨어지게 먹을 수 있어요. 파김치 담았으니 얼른 짜파게티를 끓여야지요. 하하,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p
<액젓에 절인 쪽파김치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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